오산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'함께자람센터' 2곳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로써 시 '함께자람센터'는 모두 24곳으로 늘었고, 소득이나 가정 형태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이번에 개소한 함께자람센터는 '함께자람센터 칸타빌더퍼스트'와 '함께자람센터 한신더휴'입니다.
두 센터는 지역 복지 전문기관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합니다.
센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,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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